독도뉴스
독도뉴스 더보기- 울릉도·독도서 새 열대·아열대 어종 16종 확인 울릉도와 독도 해역에서 이전에 볼 수 없던 열대·아열대성 어종이 대거 관찰됐다. 기후변화와 고수온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는 국내 연안 생태계를 보여준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울릉도·독도 해역에서 국내 미기록종 어류 2종과 기존에 보고되지 않았던 14종의 어류를 새롭게 발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KIOST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김윤배 박사 연구팀과 수산자원생태연구소, 국립수산과학원이 협력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독도 서도 혹돔굴과 울릉도 남양 물새바위 해역에서 진행됐다. 연구진은 수심 약 10m 부근에서 열대성 망둑어과와 아열대성 동갈돔과에 속하는 두 종의 미기록 어류를 확인하고 이를 학계에 보고했다. 이 어류들은 각각 ‘등점복기망둑’과 ‘큰금줄얼게비늘’로 명명될 예정이다. 부산일보 2024-12-10
- "다케시마 탈환 기회"…日극우세력, 韓계엄사태 틈타 독도 도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9일 "일본 극우 정치인들이 한국의 비상계엄 사태를 이용해 독도에 관한 망언을 쏟아내고 있다"고 비판했다. 서 교수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누리꾼들 제보를 받아 이들의 SNS를 확인해 보니 충격적인 발언을 내뱉고 있었다"며 이같은 비판 메시지를 냈다. 서 교수에 따르면 일본 중의원을 지낸 나가오 다카시는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서 "한국의 비상계엄 해제, 어떤 의미에서 다케시마 탈환 기회였다. 앞으로는 그 준비를 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2017년 중의원 선거에 '희망의 당' 후보로 입후보한 경력이 있는 '극우 정치 활동가' 하시모토 고토 역시 "한국이 혼란스러운 동안 이시바 정권은 다케시마에 자위대를 파견하라! 국내에서의 연습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게시물을 올렸다. 연합뉴스 2024-12-09
- 경북도 제12회 독도평화대상에 '독도사랑본부' 등 수상 경북도와 (재)독도평화재단이 3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2회 독도평화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식에서 ㈔독도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동도상, 김사열 전 경북대 교수가 서도상, ㈜성경식품이 특별상을 받았다. 뉴시스 2024-12-04
- 육지서 울릉도·독도 최단거리 기점은?…울진 죽변등대 앞 거북바위 경북 울진군은 한반도 육지에서 울릉도·독도와의 최단거리 기점인 거북바위를 홍보하기 위해 안내표지판을 4곳에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행정자치부와 건설교통부, 해양수산부, 동북아의평화를위한바른역사정립기획단은 2005년 6월 28일 공식적으로 울릉도·독도의 육지 최단거리를 측량해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울진군 죽변에서 울릉도는 130.3㎞, 독도는 216.8㎞ 떨어져 있다. [출처] - 국민일보 국민일보 2024-12-04